코치님,
오늘은 비가 촉촉 내리는 토요일이었어요.
나른한 오후 코치님께서 추천해주신 <새로운 미래가 온다> 책을 들고
향긋한 커피향이 가득한, 평소에 종종 찾는, 갓 구운 빵냄새도 솔솔 풍겨나는
그 커피숍을 찾아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어요.
41p까지 읽고 왔는데, 일부러 책장을 천천히 넘겨야 할 만큼 정독이 필요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했어요.
어떤 미래가 우리에게 펼쳐질지, 또 그 속에서 나의 미래를 찾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이 될지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두근두근..
흥미로운 영화를 지켜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참, 저 <호오포노포노의 비밀>도 구입했어요.
호오포노포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서요.
그러고 보니 코치님께서 추천해주신 다른 책도 있는데 부지런히 읽고
코치님과 그 내용에 대해 대화해보고 싶어요.
코치님께서 저에게 참 많은 것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금요일날 이 마음을 더 표현하고 올 것을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자연스럽게 꽃을 피워내는 나무처럼 성장하기'
저는 지금 그 과정을 걷고 있어요.
요즘 저는 빨간머리 앤이 된 것 같아요.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 알들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 인 것 같아요"
앤이 생각하는 행복의 순간을 맛보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의 저는 걱정을 누구에게든 털어놔서
저의 짐을 덜려고 했지만,
(하지만 결론은 100% 해결이란 없더라구요.
오히려 마음이 무거워졌던 순간도 있구요.)
이제는 '정화'라는 고요하지만 의젓한 방법으로
평화를 찾는 방법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어요.
조금만 덜컹거려도 크게 흔들리는 저였는데
이젠 평화를 찾는 법을 알아가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빨간머리 앤 역시
마릴라 아주머니가 항상 지적하는 '터무니 없는 상상'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채워가고 정화했던 것 같아요.
저 그림처럼 손을 턱에 괴고 말이죠.
코치님께서 감정과 감성을 구별하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 말씀을 듣고도 '더 빨리 성장하고 싶은 감정'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아요.
직업에 대한 고민 부분과 타인과 더 소통하고 싶은 부분에서 그런데요.
하지만 코치님 말씀대로라면
자연스럽게 성장을 하는 때가 올 것이고
그 때 역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것이겠죠?
그렇게 되면 마치 준비되어 있었던 것 처럼
저는 앞으로 나갈 수 있겠죠.
그 때를 위해 저를 채워가며 기다려보겠습니다.
코치님, 이글을 쓸수록 감사의 마음이 더욱 커져요.
저의 코치가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새로운 한 주 역시 성장하고 있겠습니다.
코치님께서도 평화로운 한 주 되세요.
Within you, your passion
ANNA ★ Coaching Company
Coach Anna Lee
월드클래스코치연맹
여성코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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