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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11:29



Rene Magritte(1898-1967)
call of the peaks

 


'사람한테 관심 없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항상 무덤덤해보인다.'
'무뚝뚝하다.'
'보이쉬하다.'

내 안의 아픔에만 집중했을 때 그래서 주변과 세상은 나의 관심 밖이었을 때,
나를 '많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야기해준 나에 관한 평가 중 일부이다.

지금도 이런 부분이 남아 있지만,
이것도 오랜 시간 나를 형성한 성격의 일부분이기에
몹쓸 것을 대하듯이 과잉 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순간 순간이 생생하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처럼
실제의 풍경이 고스란히 이젤로 옮겨지는 듯한 생생한 순간이
예고 없이 나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다.

그 순간의 느낌은
어떤 단어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벅참이다.
그리고 나는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확인한다.

아는 동생을 만났다.
전에는 미처 생각 못했는데
우리는 꽤 많은 결혼식과 장례식을 함께 참석하고 있었다.
나는 동생에게 이야기 했다.
'우리 인연도 대단한 것 같아.
벌써 몇 년을 둘이 함께 다른 사람들 경조사를 챙기는거니..'

봄 날씨 치고 차가웠던 올 봄
그래도 피어나는 목련과 벚꽃을 보며
자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영원성이 있다는 생각

그리고 과거에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의 얼굴과 그 상황이 갑자기 떠오르기도 하는데
어떤 상황에 대해서는 심지어 '나라도 그렇게 했겠다' 라는 이해 아닌 이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생생한 것은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어 사는 허수아비와 같은 마음가짐이 아닌
나만의 진실한 감정으로 요즘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한
기쁨과 자유로움이다.

나의 현실은 6개월 전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생생한 감정이 나를 140도쯤은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다.

다른 사람의 이목을 신경 쓰는 바람에
나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삶이 아닌,
생생한 나만의 감정을 감정에서 끝내지 않고
현실화 시켜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만족하고 감사한 삶이 될까 생각해본다.


 

 


 Norman Rockwell (1894-1978)
April Fool Girl with Shopkeeper


코치님과 함께하는 금요일을 중심으로
참된 마음과 그 참된 마음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현실을 탐색하고 있다.

인형을 만져보고 고민하는 아이처럼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느껴보고, 나름대로의 결론도 지어보고...
(왠지 코치님의 모습이 할아버지 역할과 같아서,,
아름다운 여성이 가게 주인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아직 '직관'이 발동하지 못해서
그리고 비교할 수 있는 경험이 부족해서
내가 만들어갈 수 있는 현실에 대한 큰 그림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해도
얼마나 큰 발전인지..
한결 부드러워진 나의 표정이 이야기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코치님과 함께 연상한 미래는
'할 수 있는 일' 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나.
지금처럼 억지로 결과를 만드는 듯한 느낌으로
불특정 다수를 위해 글을 쓰는 일보다는
특정인과 윈윈하여 구체적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는 나.
그리고 1인 기업에 대한 관심 등이다.

코치님과 함께하는 노력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노력을 많이 필요할 것 같다.
미래를 구상만 할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시간을 투자해
나의 능력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

2009.04.12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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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Anna Lee

월드클래스코치연맹 

여성코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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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책 읽어주는 마법사 | 2009/04/25 20:28 | DEL
'트라이앵글법칙' 도서가 눈을 끌게 만드는 것은 ‘치명적 위기를 강력한 기회로 만드는’ 카피이다. 치명적 위기를 강력한 기회로 만드는 트라이앵글 법칙 요즘 사회적 분위기를 보게 되면 위기가 너무 도발적으로 발생한다. 순간적으로 위기가 닥쳐오게 되면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되는지 매우 어렵다. 트라이앵글 도서는 대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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